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 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 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 난 미처 몰랐죠 나를 보던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조차도 안아줄 수 없던 내가 싫었죠 언제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 놓아도 또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느 않을께예요 어떤것도 나의 그댈 대신 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 보다 소중한 건 내게 없단걸 아나요 나를 보며 웃는 그대 그 미소가 내겐 너무나 벅찬 그런 행복인걸요 더 가가이 기대와도 괜찮아요 그대 숨결 느끼는 지금 이순간처럼 언제까지나 여기 있어요 작은 손길 닿는 곳에 그대 사랑이 나를 불렀죠 그대 곁으로